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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뷰포리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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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제조 디지털 전환 위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신제품 소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힜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Results Achieve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제조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속가능성과 연관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생산 최적화 솔루션으로 ▲모터 설비 이상 감지 예측 보전 솔루션인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가디언AI(FactoryTalk Analytics GuardianAI) ▲신 클라이언트 관리 소프트웨어 신매니저(ThinManager) ▲제어 패널의 설계를 단순화하고 공간을 최적화하는 온 머신 솔루션(On-Machine Solution) 등을 선보인다. 신매니저는 중앙 집중식 제어 및 보안 관리 솔루션 역할을 하며,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보안을 강화한다.     역량 강화 솔루션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모듈형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 팩토리토크(FactoryTalk)의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에뮬레이트3D(Emulate3D)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개방형 HMI(Human Machine Interface) 비주얼라이제이션 플랫폼인 팩토리토크 옵틱스(FactoryTalk Optix)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 설계, 확장 가능한 옵션 등을 통해 비전 달성을 가속화한다. 이 플랫폼은 접근하기 쉬운 하나의 도구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결과물을 개선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솔루션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팩토리토크 데이터모자익스(FactoryTalk DataMosaix)를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신제품인 팩토리토크 데이터모자익스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데이터옵스(DataOps) 솔루션으로,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고 조직 전체의 산업 데이터 사용 방식을 최적화하여 생산성, 품질,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분산제어시스템(DCS) 플랜트팩스(PlantPax)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로직스AI(FactoryTalk Analytics LogixAI) ▲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AR 기술을 활용한 뷰포리아(Vuforia)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파트너존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협업하여 개발한 제품을 선보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023년 두산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의 로봇 및 컨트롤러 자동화 설비 구축, 스마트 공장 구축,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로봇 및 관련 기술 개발 등에 합의했다. 또한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마키나락스와 함께 생산 현장 데이터 기반 AI 분석 플랫폼을 소개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스콧 울드리지 아태지역 사장은 “글로벌 산업 트렌드가 AI, VR/AR, 로봇 공학, 클라우드 등 새로운 주요 기술들이 급부상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최신 기술들을 적용하여 산업 자동화에 대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 제조기업들은 특히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는 “국내 스마트 공장 시장은 2024년까지 약 20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및 배터리, 반도체, 생명공학 분야 등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국내 제조업계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이고,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국내 제조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여, 유연하고 애자일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7
[포커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OT 경험과 IT 기술 접목해 스마트 공장 플랫폼 제공”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3월 8일~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가하면서, 스마트 공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한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전략을 소개했다. 핵심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성공시키겠다는 것이다. ■ 정수진 편집장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은 ‘Results Achieved’라는 자사의 슬로건을 소개하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왔던 하드웨어 분야에서부터 AR, VR,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제조 혁신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시험 설비 프로젝트 참여 ▲전기자동차(EV) 배터리의 재활용 프로젝트 관계사 세 곳의 제어 시스템 및 운영 소프트웨어 수주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사의 스마트 공장 컨설팅 등 최근의 주요 비즈니스 사례도 소개했다.   ▲ 증강현실(AR)을 통한 장비의 모니터링 및 제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위한 포괄적 솔루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소프트웨어 및 제어사업 본부장인 권오혁 이사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설명하면서, 이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자동화와 IIoT(산업 사물인터넷)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 혁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져 온 OT(운영기술) 분야의 지식·경험과 IT(정보기술) 영역을 접목하고, 고객의 요구를 구체화할 수 있는 컨설팅까지 연계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한다는 전략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권오혁 이사는 “확장성을 중요한 화두로 놓고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과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지난 몇 년간 확대·강화하고 있다”면서, “MES(제조 실행 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전환 실현, EMI(전사 제조 지능)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등이 이런 전략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동화 IIoT 산업 혁신 비즈니스 솔루션은 컨설팅을 실시하여 고객이 원하는 구현 모델을 구체화한 후 이에 기반하여 소프트웨어, 제어 및 지능화 통합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의 상황과 목표를 파악하는 컨설팅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이더넷 기반의 IT 통합 ▲MES와 EMI 솔루션을 결합한 실시간 통찰력 확보 ▲현장과 연동해 통찰력을 확장하는 증강현실(AR) ▲IIoT 플랫폼 ▲에지 투 클라우드 분석 등의 요소로 이뤄진다.   소프트웨어 및 IT 역량의 지속 강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자동화 장비 중심의 하드웨어 기업으로 알려져 왔지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실현이라는 목표를 세우면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근간으로 하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PTC와 협업을 통해 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 및 IIoT 플랫폼 솔루션 씽웍스(ThingWorx)를 자사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제공한다. AR은 고객의 제조 현장에서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임으로써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는 한편, 다운타임 빈도를 줄이고 품질을 높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단순화, 가속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IIoT 플랫폼은 공장 내 다양한 장비와 IT 솔루션을 통합해 공장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성할 수 있다. 나아가 클라우드 솔루션과 연계해 최적의 인프라/기술 투자를 최적화하면서 최신의 IoT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기술 제휴뿐만 아니라 인수합병과 자체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프트웨어/IT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AI 기반 설비관리(CMMS) 업체인 픽스(Fiix)를, 2021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운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플렉스 시스템(Plex Systems)을 인수하면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PTC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및 무선 네트워크와 같은 IT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한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의 주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팩토리토크(FactoryTalk) 브랜드로 재편했다. 팩토리토크는 메인터넌스 허브(FactoryTalk Maintenance Hub), 오퍼레이션 허브(FactoryTalk Operation Hub), 디자인 허브(FactoryTalk Design Hub) 등 크게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이들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제공하면서, 여기에 AR과 IIoT까지 더해 포괄적인 자동화 IIoT 산업 혁신 플랫폼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실시간 연결성 강화한 스마트 디바이스 및 서비스까지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사업본부장인 신동진 이사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 또 하나의 축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강조했다. “센서, 안전 및 모터 제어 등의 제품은 물리적인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전환하는 기초 역할을 한다. 때문에 스마트 디바이스가 없이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기계, 장비 및 공장 전체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필요하다는 것이 신동진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함으로써 작업자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궁극적으로 장비 뿐 아니라 제조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이더넷/IP와 같은 개방형 표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통해 연결하면 연결성이 향상되어, 기업의 모든 수준에서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 걸쳐 실시간 협업과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의 핵심 기능으로는 ▲필드 기기 정보와 자가진단 기능 확대 ▲ICT 기술과의 융합 ▲플러그인 및 드래그앤드롭을 통한 쉬운 사용자 환경 구축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과 인프라 고가용성 등이 꼽힌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사업본부장인 최태능 상무는 자사의 라이프사이클IQ 서비스(LifecycleIQ Services)를 소개하면서, “디지털 전환 여정의 성공을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높은 역량 및 경험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라이프사이클IQ 서비스는 ▲높은 역량과 경험 및 산업 전문가를 보유한 파트너 지원 ▲고객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위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지원 ▲IT/OT 융합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한다. 이용하 대표이사는 향후 비즈니스 전략과 관련해 “고객의 요구사항이 갈 수록 세분화, 구체화되고 고객이 원하는 목표나 결과도 명확해지는 추세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고도화, 복잡화, 대형화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면서, “기존 산업에서 경쟁 시장을 돌파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반면 우리나라는 배터리, 반도체, 모빌리티 등 신규 산업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국내 비즈니스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 MES, MOM, IIoT 등 스마트 제조 운영을 위한 솔루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PTC 코리아, 엠투아이에 SaaS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공급
PTC코리아가 OEM 파트너사 아이티언 및 와이엠엑스와 함께 제작한 SaaS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MX스페이스(MXSpace)를 스마트 공장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투아이코퍼레이션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MX스페이스는 PTC의 증강현실(AR)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아이티언의 메타버스 기술력이 결합된 플랫폼이다. 엠투아이는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필요한 스마트HMI(Human Machine Interface), 원격 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인 스마트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및 스마트 공장 솔루션(Smart Factory 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엠투아이 솔루션은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PTC의 증강현실(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와 I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를 기반으로 제작된 MX스페이스는 사물인터넷과 증강현실을 결합해 엔드-투-엔드로 연결된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한다. 엠투아이는 MX스페이스를 활용해 사람과 자산, 데이터를 통합·관리함으로써 생산부문, 외주가공, 고객지원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적용하고, 메타팩토리(meta-factory) 전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MX스페이스는 2003년 6월 론칭하고 10월에 엠투아이에서 도입한 후,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작업지시서 및 디지털 트레이닝에 사용됐다. 엠투아이는 메타버스 환경에 생산 단계별로 조립되는 과정을 3D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고, 공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비숙련·숙련에 관계 없이 빠른 생산이 가능해 50% 이상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품의 3D 도면을 최적화하고 AR 공간에 디지털화한 후 작업지시서와 도면을 MX스페이스에 구현해 제공하면, 시공간에 관계 없이 실시간 다자간 업무협의가 가능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MX스페이스는 최종 고객들이 현장 이슈, 클레임, 요구사항 등을 현장 방문 없이 원격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도 있다. 또한 엠투아이는 각 연구소에서 신제품 개발 시 국내외에 있는 여러 지역 기술 및 개발 인원이 MX스페이스에 접속해 품평 대상 제품을 3D로 공유하며 필요한 자료와 도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디지털 품평회’로 전환할 예정이다. 엠투아이의 신무승 본부장은 “MX스페이스는 AR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적용한 솔루션으로, 기존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들과는 달리 제조현장 상황, 실측 데이터 및 각종 자료 실시간 공유 등이 가능해 가상공간과 제조현장을 유연하게 효율적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며, “엠투아이의 HMI 및 SCADA 솔루션과 MX스페이스 연동을 통해 향후 플랜트, 조선, 자동차, 철도 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팩토리 구축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PTC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MX스페이스는 품질 검수, 디지털 작업 지시서, 비대면 심사, 현장 요원의 생산 설비 관리 업무 효율화, 원격 전문가 지원 서비스, 비대면 설계 협업 및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메타팩토리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곤텐츠를 보강하여 형상 관리를 개선할 수 있으며, 추가 적용 시나리오를 발굴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1-02
PTC, 서비스맥스 인수로 폐순환 PLM에서 서비스 관리 역량 강화
PTC는 서비스맥스(ServiceMax)를 약 14억 6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맥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품 중심 현장 서비스 관리(FSM)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PTC는 이번 인수로 제품 정보의 디지털 스레드를 다운스트림 엔터프라이즈 자산관리(EAM) 및 FSM 기능으로 확장함으로써 폐순환(closed-loop)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오퍼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2023년 1월 초에 종료될 전망이다. 서비스맥스는 세일즈포스(Salesforce) 플랫폼에 구축되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FSM 기능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에는 제품 설명, 일련 번호, 서비스 기록 등 서비스 대상 제품에 대한 모든 관련 정보 관리, 작업 지시서 작성 및 관리, 기술자 예약 및 파견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맥스의 FSM 기능은 세일즈포스의 CRM(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과 통합되어 제품에 대한 이해와 고객에 대한 이해를 연결한다. 서비스맥스의 FSM 기능은 PTC 크레오(Creo) 및 윈칠(Windchill) 솔루션의 제품 정의 데이터, PTC 아보텍스트(Arbortext) 소프트웨어의 기술 문서 게시 기능, PTC 서비지스틱스(Servigistics) 소프트웨어의 서비스 부품 관리 기능, PTC 씽웍스(ThingWorx) 솔루션의 IoT 및 디지털 트윈 기능, 그리고 PTC 뷰포리아(Vuforia) 소프트웨어의 증강현실(AR) 기능 을 활용하는 PTC의 전체 디지털 스레드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예를 들어, 씽웍스로 연결된 제품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고객은 서비스 필요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서비스맥스에서 서비스 작업 지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서비스 기술자는 크레오에서 생성하고 윈칠에서 관리하는 제품의 디지털 제품 정의 정보를 기반으로 아보텍스트에서 2D로 생성하거나, 뷰포리아에서 3D AR로 생성한 작업 지시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정비사는 서비스 활동을 보다 더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므로 서비지스틱스를 활용하여 예비 부품 재고를 최적화할 수 있다.     2015년 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PTC와 서비스맥스는 의료 기기, 산업 제품, 항공우주 및 관련 업계에서 고도로 복잡하게 구성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을 지원해왔다. 양사의 고객으로 함께해 온 제조업체들은 제품 성능 유지, 제품 수명 주기 연장, 고객 만족도 향상, 매출 증대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으로서 현장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서비스맥스의 닐 바루아(Neil Barua) CEO는 "서비스맥스와 PTC는 고객 프로파일, 제품의 자연스러운 시너지, 라이프사이클의 각 단계에 담긴 제품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파트너로서 오랜 기간 협력해 왔다”고 말하며, “PTC는 오랜 기간 강력한 성공을 거듭해왔고, 서비스맥스 또한 실버레이크와 협력하는 동안 혁신과 성장을 이어왔기 때문에 앞으로 PTC가 선보일 디지털 스레드 및 폐쇄 루프 PLM 서비스 오퍼링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PTC의 짐 헤플만(Jim Heppelmann) CEO는 "PTC가 엔지니어링 부서와 제조 부서에 오랫동안 제공해 온 PLM 기능은 모든 제품 구성의 디지털 정의에 대한 기록 시스템의 역할을 해왔다. 서비스맥스는 제품이 공장을 떠나 고객의 사용환경으로 이동한 후에도 이를 모니터링하고 서비스하기 위한 기록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보완한다"면서, "인수가 완료되고 나면 PTC는 CAD 및 PLM 솔루션의 전체 디지털 제품 정의에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에서 나오는 세부 사용 정보와 서비스맥스가 제공하는 전체 서비스 내역을 더할 수 있는 고유한 역량을 갖게 된다. PTC는 제조업체가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포괄적인 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2-11-21
PTC 코리아-현대무벡스, 디지털 트윈으로 제조/물류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 제공
PTC코리아가 현대무벡스와 제조/물류 부문 스마트 솔루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 및 다각적인 협력 계획을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자동화, PSD(승강기안전문), IT 서비스 등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현대그룹의 계열사이다. 물류 자동화 설비 역량과 IT 기술 기반의 SI(시스템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의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PTC는 자사의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 및 AR(증강현실) 플랫폼인 ‘뷰포리아(Vuforia)’를 접목해 데모센터를 구축하고, 현대무벡스가 주력하는 스마트 물류/IT 서비스 사업에 접목해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PTC 씽웍스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현대무벡스의 디지털 트윈 물류 환경은 데이터 센싱에서부터 통합 모니터링, 현장 점검 지능화, 자동예측진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선보인 ‘물류·제조 자동화 및 클라우드 기반 예지정비(설비 고장/수명 예측) 솔루션’에 PTC의 IIoT 및 PLM(제품수명주기관리) 기술을 결합하여, 디지털 트윈이 적용된 모바일 화면 하나로 현장의 기계/설비 상태를 실시간 확인/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AR 플랫폼인 뷰포리아 기반의 현장 안전 관리 플랫폼 구축도 진행한다.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가이드를 AR 콘텐츠로 제공하고, 각 설비별 안전 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양사는 AR 기반 현장 관리 플랫폼이 디지털 작업 지시서를 통해 작업 숙련도를 향상시켜 에러율을 줄이고, 이러한 교육 콘텐츠를 표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PTC의 스마트 혁신 기술과 무벡스의 견고한 스마트 물류 및 제조 네트워크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스마트솔루션은 잠재성이 무한한 만큼 스마트 물류/제조 자동화 사업을 견인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TC코리아는 “무벡스의 스마트 제조/물류 사업역량이 PTC의 예측진단시스템 등 우수한 미래기술과 만나면 혁신적인 협력의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 판로 확대를 비롯해 고객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6-23
PTC 코리아, "ABI 리서치의 엔터프라이즈 AR 플랫폼 평가에서 최고점 획득"
PTC코리아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를 통해 ABI리서치(ABI Research)의 시장 분석 보고서에 최우수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ABI 리서치는 '엔터프라이즈 증강 현실 플랫폼 – 경쟁업체 순위(Enterprise Augmented Reality Platforms – Competitive Ranking)'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보고서에서 ‘혁신성’과 ‘구현’의 2가지 기준으로 AR 공급업체 9곳을 분석했다. PTC는 혁신성 측면에서 컴퓨터 비전, 사용 사례 적용 가능성, AI/머신러닝, 기술 지원 등의 강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구현 항목에서는 강력한 고객층 확보, 파트너 네트워크, 주요 AR 하드웨어 디바이스 지원, SaaS 솔루션으로서의 활용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PTC는 ABI 리서치의 엔터프라이즈 증강 현실 분석 보고서에서 2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했다. PTC의 AR 솔루션 스위트인 뷰포리아는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이 일선 근로자들을 교육하고, 전문 경험 및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최초수리성공률(FTFR)을 높일 수 있다. PTC의 SaaS 플랫폼인 ‘아틀라스(Atlas)’를 통해 뷰포리아의 AR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뷰포리아 인스트럭트(Vuforia Instruct),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뷰포리아 엔진(Vuforia Engine),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Vuforia Spatial Toolbox)’를 구독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PTC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AR 전략, 가치 중심의 접근법, 혁신에 대한 의지, 시장 리더십 등 PTC가 가진 강점이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검증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중공업, 에너지, 석유 화학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AR 솔루션을 통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현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3-07
[엔지니어링 SW 업계 신년 인터뷰] PTC코리아 김상건 지사장
메타버스와 SaaS에 대한 관심 증대… PLM, 캐드 기반 디지털 스레드 비즈니스 강화      PTC코리아는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과 AR(증강현실)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해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46% 정도 성장했다. 올해 주목할 만한 것은 새로운 시장도 중요하지만 전체 매출 비중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코어 비즈니스인 캐드, PLM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스) 관련 비즈니스도 향후 가야 할 방향이라는 판단하에 지속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제조시장의 변화, AR과 SaaS 기반 PLM에 대한 관심 증대 2년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현재까지도 모든 인류의 생활패턴을 변화시킨 중요한 사건이었다. 현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했고, 특히 지난 해는 각 기업들의 비대면 환경에서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IT 제품을 이용한 원격 업무환경이 적극적으로 활성화되는 한 해였다. 한국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졌고, B2B 쪽에서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트윈, 디지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품평하려는 니즈가 많이 생겨났다. 또한 한달 이상이 걸렸던 장비 품질 검사 기간이 IoT와 AR 도입으로 수 일 안으로 과정이 줄어들어 고객 입장에서는 상당한 리소스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비대면 원격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PTC의 AR(증강현실) 제품인 뷰포리아(Vuforia)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급증한 한 해였고, 실제로 많은 곳에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 SaaS 기반의 PLM에 대한 관심도 과거보다 더 많아졌다. PTC는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비대면 업무 지원을 위한 AR 사업과 온쉐이프(OnShape), 아레나(Arena)와 같은 SaaS 기반의 CAD/PLM 영역 비즈니스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TC코리아는 전체 비즈니스에서 캐드가 50% 정도, PLM 20%, 나머지가 30%로 AR, IoT 순으로 비중이 높다. 재작년에 성장이 주춤했던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성장을 했고, 메타버스 관련하여 AR, IoT 관련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파트너 관련해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프로세스 인더스트리 고객들과 번들해서 세일즈하는 등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앤시스 등과도 플래그십 이벤트를 통해 설계와 해석이 연결되는 시뮬레이션 라이브 시스템을 소개해 왔다. PTC의 기본 방향은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IoT와 AR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고, 핵심 툴인 윈칠을 기반으로 해서 자동차, 국방, 의료 등 큰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PTC는 제조부터 서비스까지 전체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SaaS와 함께 가는 로드맵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등 최신 플랫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PTC의 4개 사업 제품인 크레오(Creo), 윈칠(Windchill), 씽웍스(ThingWorx), 뷰포리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도구로서 고안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PTC는 4개 사업에 집중하면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메타버스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AR 이 부각되고 있으며 PTC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뷰포리아 제품을 중심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PTC는 기존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AR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PTC 코리아와 국내 파트너사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B2B 메타버스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다.   PTC 주요 비즈니스 성과 및 고객 사례  지난 해는 PTC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있던 해였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볼보 그룹이 PTC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전세계 볼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CAD와 PLM을 크레오(Creo)와 윈칠(Windchill)로 통합했다. 볼보의 일부 사업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으며, 아직 진행 중인 부분도 있다. 볼보는 전통적인 CAD, PLM 영역의 변화를 기반으로 IoT와 AR 영역으로 PTC 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부품 조립 품질 검수의 담당자 역량을 단기간에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PTC AR 제품인 뷰포리아를 적용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기술 플랫폼을 적용하고 싶어하는 국내 선도기업과 다수의 MOU 체결이 있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씽웍스(ThingWorx) 및 AR 플랫폼 뷰포리아를 적용하여, 설비 자동 예측진단 시스템 ‘프로메티우스’를 구축하는데 일조했고, 한수원에서는 이를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유비온, 삼성엔지니어링, HN, MIT, 현대자동차 등 각각의 전문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PTC와의 MOU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에 PTC의 IOT/AR 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PTC의 핵심 비즈니스인 PLM 분야에서도 국내 자동차 기업과의 소프트웨어 제품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윈칠 제품을 확대 공급하기도 했다.   PTC 제품군, SaaS와 온프레미스 병행 제공으로 고객의 선택권 확대 PTC는 모든 제품의 SaaS화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기존 온프레미스 제품군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며, SaaS 제품과 병행하여 고객의 비즈니스 방향에 맞추어 선택 가능하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도 SaaS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강화되고 활발해지면서 고객들의 SaaS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기업도 예상보다 더 빠른 시점에 SaaS로의 대규모 전환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미 국내 몇몇 기업은 SaaS 전환을 시작한 상황이어서 한국시장의 SaaS 비즈니스는 점차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PTC는 이미 SaaS 전략을 수립해서 온쉐이프나 아레나의 경우 SaaS로 제공하고 있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PTC의 모든 사업 또한 단계적으로 SaaS와 병행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PTC는 2019년 인수한 클라우드 CAD 온쉐이프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SaaS 플랫폼 아틀라스(Atlas)를 발표한 바 있다. PTC는 지난 해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와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익스텐션(Creo Generative Design Extension, 이하 크레오 GDX)’를 아틀라스 플랫폼에 추가하면서, SaaS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윈칠 아틀라스는 해외에서는 사용되고 있으나 한국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PTC의 조직변화와 시장 대응 전략 PTC는 조직을 디지털 스레드와 벨로시티(Velocity) 비즈니스 유닛으로 나누고 이에 맞추어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적인 PTC의 제품군은 디지털 스레드 유닛으로 분류하고, 트렌디하고 데이터 재사용이 안되는 애자일한 비즈니스의 제품군은 벨로시티 제품군으로 나누면서 이에 맞추어 부서도 바뀌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세그먼트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였다. 한국 채널은 총판 디모아, 플래티넘 파트너로 디지테크, 이쓰리피에스, 쓰리피체인이 있으며, ISP 파트너가 40여개 정도 있다.    신제품 출시와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올해 PTC는 플랫폼으로 공급하던 제품에 베스트 프랙티스를 내재화하여 솔루션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씽웍스(Thingworx)를 기반으로 공장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솔루션인 Digital Performance Monitor 제품이 릴리즈될 예정이며 SaaS로 제공하여 고객의 적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크레오는 9.0이 릴리즈 예정이며 기존 고객의 R&D 환경에 시뮬레이션 및 IoT 통합성을 더해 보다 포괄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윈칠은 12.1이 릴리즈 예정이며 개발 요구사항과 시스템 모델링, 그리고 BOM의 상호 연결성을 강화하여 고객의 제품개발 환경에 대한 Tool Chain과 이에 맞는 시스템적 구현을 더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씽웍스 플랫폼과 뷰포리아 제품도 지속적인 버전 릴리즈가 예정되어 있으며 PTC의 모든 제품군 간의 상호 연동성을 확대하여 고객 비즈니스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PTC코리아의 올해 비즈니스 계획 올해는 메타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PTC는 이미 AR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의 중요 요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는 비전을 넘어 고객들이 현실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와 AR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뷰포리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윈칠 PLM과 크레오 CA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스레드와 디지털 트윈 비즈니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메타버스와 뷰포리아 AR을 접목해 고객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분야에서 ALM 분야의 니즈가 많은데 PLM을 가지고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비 엔지니어링 유저들이 쉽게 볼 수 있게끔 연결해주는 니즈를 부합시켜 나감으로써 전사 엔터프라이즈 레벨에서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지속적인 디지털 트랜스포에이션 전략을 통해 제조, 항공, 메디컬,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안 등의 이슈로 SaaS 비즈니스 성장세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컨버전 오퍼링을 통해 OOTB를 확대시켜 나가고, B2B 분야에서 메타버스 AR을 리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2021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2-10
PTC-한수원, IoT·AR 적용한 설비 자동 예측진단 시스템의 상품화 추진
PTC코리아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설비 자동 예측진단 시스템의 전략적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019년부터 국내 가동원전 26기의 주요 회전설비의 상태를 24시간 감시하고 자동으로 예측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1만 4000여대의 설비 진단 모델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예측진단(AIMD) 센터를 구축한 한수원은 시범운영을 통해 2021년 한해 22건의 설비결함을 사전 감지할 수 있었다. 한수원의 자동예측 진단 시스템에는 PTC의 산업용 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 및 증강현실(AR)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가 적용됐다. 발전소 설비 내부에 있는 진동/열/카메라 등 여러 센서를 이용하여 안전 상태를 상시 체크하고, 측정한 값을 기반으로 오류를 검출하는 한편, AR/VR 기술을 활용하여 설비의 이상 징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증강현실 기반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 예측진단 시스템은 ▲머신러닝 기반 회전설비 자동 상태진단 ▲딥러닝 기반 전력설비 열화상 자동 상태진단 ▲측정 데이터 오류판정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PTC코리아는 "이는 사물인터넷과 증강현실 기반의 설비 예측진단 모델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발전설비 현장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AI 진단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 커넥티드 발전소의 본격적인 기술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 진단하여 설비의 불시 고장을 예방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자동 예측진단 시스템이 국내외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PTC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생태계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전혜수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PTC코리아와의 이번 전략적 기술 협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예측진단 기술의 상품화 판로 확대를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 한수원의 글로벌 원전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TC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PTC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만큼, 한수원과도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1-29
PTC 코리아 김상건 지사장 선임… "디지털 제조 기술 및 새로운 업무 방식 구현 돕는다"
PTC코리아는 김상건 전무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건 신임 지사장은 IBM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을 이끌며, IT 업계에서 25년 이상 전문성을 다져왔다. 지난 2016년 PTC에 입사한 후에는 국내 영업총괄 본부장을 거치며 PTC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경영을 이끌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싱가폴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 CEP(Client Executive Program)를 수료했다.     김상건 지사장은 PTC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견인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 산업 고객들이 물리적인 영역에 가상 기술을 융합하여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메타버스를 사용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구현하여 설계, 품질, 생산, 판매, 서비스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 시장의 중요한 경쟁 우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CAD와 PLM, IIoT(산업사물인터넷) 및 AR(증강현실), 공간 컴퓨팅 영역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PTC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조 산업 시장이 더 빠르게 혁신하기 위해서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발빠르게 SaaS 모델을 구축한 PTC가 신뢰받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PTC는 제조 산업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CAD 솔루션 크레오(Creo)와 SaaS CAD 플랫폼 온쉐이프(OnShape)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물리적인 영역을 정의하고 ▲PLM 솔루션 윈칠(Windchill)과 SaaS PLM인 아레나(Arena)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물리적인 영역을 관리하며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통해 디지털과 물리 영역을 연결시키는 한편 ▲AR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물리적인 자산을 증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PTC는 SaaS 모델을 통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IT 시스템 전반에 대한 관리 측면에서 조직내 사일로(silo)를 최소화시키고 협업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9월 30일 마감된 2021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4년 연속 두 자릿수의 연간반복매출(ARR)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테크, E3PS 및 국내 공인 총판 디모아와 함께 체계적인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작성일 : 2021-11-15
PTC-엠아이티, 스마트 공장 위한 확장현실 플랫폼 공동 개발
PTC코리아와 스마트 공장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아이티는 산업 설비의 원격진단과 제어, 안전관리, 설비유지보수를 위한 XR(확장현실) 기반 통합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엠아이티는 조선, 석유, 화학, 플랜트, 건설기계 분야에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지능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엠아이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PTC의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와 AR(증강현실)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기반으로 산업별 제조 특성에 맞춤화된 XR 플랫폼을 개발하고, 신규 사용 사례 발굴을 위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해 PTC와 협력할 계획이다. PTC의 씽웍스는 전사적인 규모의 산업용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사업 공정 최적화, 제조 경영 개선, 현장 서비스 제공 현대화 등 이점을 제공한다. 산업용 증강현실을 위한 뷰포리아 플랫폼은 신속하고 간편하며, 풍부한 기능의 AR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작업 환경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경험 향상 등의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양사의 전문 기술이 통합된 XR 기반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 공장을 위한 제조성과관리(OEE, OPE), 제조자산관리(Asset Management), MES+ThingWorx ▲디지털 작업관리를 위한 원격전문가 기술지원, 디지털지식 캡처 및 배포, 디지털 작업 지침 및 가이드 ▲스마트 제품 솔루션을 통한 원격 제품 상태 모니터링 및 기술지원, 원격진단 및 예지정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프로세스 및 오퍼레이션 개선 및 서비스 트윈, 디지털 스레드 구축을 지원한다.     엠아이티의 민병수 대표는 “PTC는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IoT,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선진 사례를 확보해온 기업인 만큼 국내 제조 산업 시장에 강력한 디지털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XR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TC코리아의 IoT/AR 비즈니스 영업 총괄을 맡고 있는 이연자 상무는 “스마트 공장 구축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한 엠아이티와의 협력을 통해 영남과 호남 등 조선,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기계 등의 산업군에서의 다양한 스마트 제조 혁신 사업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10-07